리본카, 비대면 마케팅 '톡톡'···올해 판매량 전년比 105% ↑
리본카, 비대면 마케팅 '톡톡'···올해 판매량 전년比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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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본카)
(사진= 리본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올해 비대면 마케팅을 실시해 큰 효과를 거뒀다. 올 한 해(1/1~12/28) 리본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05% 성장했다.  

리본카는 온라인상에서 차량 확인부터 계약, 결제 및 배송까지 완벽하게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원스톱 중고차 브랜드로서 올 한 해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해왔다.

29일 리본카에 따르면 올해에는 온라인 경매 프로젝트 '리:본 옥션'을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자동차 방송 '리본쇼'까지 참신한 비대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 결과,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2배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량도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

8월에는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브랜드 통합 웹사이트 오픈을 통해 비대면 중고차 구매에 편리함을 더했다. 통합 웹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진행한 디지털 프로모션의 경우, 추첨을 통해 신차급 그랜저를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 등을 통해 총 36만 건이 넘는 응모 건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라이브커머스를 접목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리본쇼'가 진행되는 동안 그랜저∙제네시스∙QM6 등을 실시간으로 계약하거나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는 고관여 제품이라는 편견을 깨고 소비자들의 달라진 구매 트렌드를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11번가와 콜라보로 리본쇼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구매 채널을 다변화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로 커스터마이징 방식의 중고차 구매 시스템 '선택형 리본카'를 도입하고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말끔하게 케어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양경덕 오토플러스 온라인사업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로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판매 실적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리본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다양한 비대면 채널과 마케팅을 통해 알리며, 비대면 중고차 판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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