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판매하는 '온스토어'를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온스토어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동반성장몰'과 약 49만명의 온비드 회원을 연결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온비드 회원은 온스토어를 통해 약 2만개 업체의 제품을 중간 유통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캠코는 온스토어 개설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신규 가입자 대상 웰컴이벤트 커피쿠폰(300명) 제공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안마의자·TV 등 경품이벤트(100명) △구매 후기작성 시 커피쿠폰(200명)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온스토어 개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온비드 편의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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