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지오지아, 코로나 속 선방···올 매출 1100억 
신성통상 지오지아, 코로나 속 선방···올 매출 1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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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출시 남성복 브랜드 "시대 반영 디자인·고품질 소재 개발로 성장세"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의 모델 박서준 화보 (사진=신성통상)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의 모델 박서준 화보 (사진=신성통상)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성통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타격을 받은 남성복 업계에서 나름 선방한 모양새다. 신성통상은 28일 지오지아(ZIOZIA)의 올해 매출이 11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신성통상에 따르면, 1995년 출시된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의 지난해 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1100억원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을 덜 받은 셈이다. 

지오지아와 관련해 신성통상 쪽은 "시대를 반영한 디자인에 고품질 소재 연구개발(R&D)로 해마다 성장세를 이어왔다"면서 "새해에도 정체성을 반영한 상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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