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나눔의 행복', 연말 사회공헌활동 
제일약품 '나눔의 행복', 연말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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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사옥 입주사 참여 기부행사 열어 '숲스토리' 지원
제일약품 '나눔의 행복' 회원들이 회사 임직원과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 입주사로부터 모은 물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일약품) 
제일약품 '나눔의 행복' 회원들이 회사 임직원과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 입주사로부터 모은 물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일약품)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제일약품은 24일 회사 봉사동아리 '나눔의 행복'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임직원과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 입주사로부터 옷과 책 등을 기부 받아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나눔의 행복은 서울 본사와 지점, 공장 안에 따로 기부공간을 꾸며 모은 물품을 28상자 고른 뒤 '숲스토리'에 건네줬다. 숲스토리는 희망을심는나무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재활용(리사이클) 매장으로, 발달 장애인들의 일터를 만들고 있다. 

제일약품과 제일파마홀딩스, 제일헬스사이언스 임직원들이 꾸린 나눔의 행복은 2016년 7월 헌혈 운동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 소외계층 돕기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제한적 활동에 머물렀지만, 내년엔 지체장애 어린이 돕기, 쌀 기부, 연탄 나눔 등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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