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신고가 경신···장중 7만6000원 
[특징주] 삼성전자, 신고가 경신···장중 7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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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2.03%) 상승한 7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6000원을 터치한 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거래량은 618만3643주, 거래대금은 4647억6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이베스트, BNK증권, 키움증권, 삼성, 한화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한 후, 외국인의 잇단 매도세에 주가가 주춤했다. 하지만 전날부터 외국인이 다시 매수세로 돌아서며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상속세가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삼성전자의 연말 배당금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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