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4125억 규모 공사 수주에 강세
[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4125억 규모 공사 수주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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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대규모 공사 수주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장 대비 400원(3.15%)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9만7164주, 거래대금은 78억1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대신, 유비에스증권, 유안타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평택 P2L 상층동편 마감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125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48%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7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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