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있는 서울 영등포구 저소득 장애인가구 무료급식사업 동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푸드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 쌀과 캔햄을 기부했다. 23일 롯데푸드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 대상 무료급식사업을 위해 10㎏짜리 쌀 300포와 로스팜 선물세트 200개를 건넸다고 밝혔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2014년부터 7년 연속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 식료품, 방한용품 등을 기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외가정을 찾는 대신 물품만 건넸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서울 본사에 앞서 지방 공장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지난 11월24일과 28일 각각 천안공장, 청주공장의 샤롯데봉사단이 지역 취약계층에 김치, 쌀, 연탄 등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최인태 롯데푸드 지원부문장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약 가정에게 큰 힘이 된 무료급식사업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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