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생활고 연기자 돕기 위한 두 번째 '나눔 광고' 제작
신협, 생활고 연기자 돕기 위한 두 번째 '나눔 광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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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중앙회)
(사진=신협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내년 기업광고로 생활고 연기자들을 돕는 두 번째 나눔 광고를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신협이 지난 2일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의 협약식에서 생활고로 고통 받는 방송연기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후원금 4억원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신협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은 연기자 5인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며 이뤄졌다.

배우 고두심,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 씨가 출연한 '어부바송'편과 '행운의 7글자'편 두 가지로 제작됐으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오는 24일 TV와 유튜브를 시작으로 극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세계적인 K문화 한류로 대중문화예술인들이 화려한 조명을 받고 있지만, 그 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저소득층 대중문화예술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소외된 이들을 돕는 신협의 '포용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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