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소외계층에 재생PC 나눔···내달 8일까지 공모
신한銀, 소외계층에 재생PC 나눔···내달 8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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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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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한 나눔PC' 공모사업을 네이버 해피빈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눔PC 사업은 내용연수가 지난 PC를 재생한 후 보육시설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접근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학습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다.

공모신청 접수는 네이버 해피빈 나눔캠페인 페이지에서 개인이 아닌 기관 또는 단체 단위로 가능하다. 다음달 8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20일에 대상 단체를 발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공모사업 방식으로 진행해 PC가 필요한 곳에 더욱 효과적으로 보급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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