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마케팅 '박차'
롯데칠성,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마케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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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랜선 팬미팅 열어 유튜브 생중계···'홈술'족 마시기 편한 슬릭캔 적용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 박서준 화보 (사진=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 박서준 화보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올 6월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마케팅에 힘 쏟고 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에 대해 롯데칠성음료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라며 "소비자의 성원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맥아만 사용한 '올 몰트'(All Malt) 맥주로 '클라우드' 브랜드의 정통성을 유지하며, 다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격(500㎖ 병 기준 1047원)으로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영국의 국제주류품평회인 IBC(International Beer Challenge)에서 라거(New World-style Pale Lager) 부문 은상을 받았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모델로 롯데칠성음료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박새로이)을 맡았던 박서준 배우를 내세웠다. 그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시원한 이미지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신선함과 청량감을 널리 알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맥주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10월9일 박서준과 함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란 랜선 팬미팅을 열었다. 박서준 랜선 팬미팅은 클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 '클라우드비어'(kloudbeer)에서 실시간 중계됐는데, 최대 동시접속자 수 3200명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축소와 주52시간 근무제 정착으로 늘어난 '홈술'족을 겨냥해 355㎖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에 슬릭(Sleek)캔을 적용했다. 슬릭캔은 같은 용량 스터비캔보다 한 손으로 잡고 마시기 쉽다. 

롯데칠성음료 쪽은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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