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10년째 헌혈송년회
SPC그룹, 10년째 헌혈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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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증 모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 해소 기여
헌혈송년회에 동참한 SPC그룹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그룹 본사 근처에 서있는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헌혈버스 옆에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SPC그룹) 
헌혈송년회에 동참한 SPC그룹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SPC그룹 본사 근처에 서있는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헌혈버스 옆에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SPC그룹이 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헌혈송년회'를 열었다. 헌혈송년회에 대해 SPC그룹은 "연말을 더욱 뜻 깊게 보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10년째 이어온 행사"라고 설명했다. 

SPC그룹에 따르면, 그동안 임직원을 상대로 헌혈증 모금 캠페인도 벌였는데, 지금까지 총 2836장을 모아 백혈병어린이재단 등 4개 단체에 건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지난 4월에도 임직원 현혈증 기부 운동을 펼쳤다. 

SPC그룹 쪽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송년회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남은 연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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