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한국전력이 전기요금 체계 개편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1550원(5.96%)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전력은 연료비 연동제를 주요 내용으로 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는 내년 1월부터 전기 생산에 쓰이는 연료비 변동분을 전기요금에 주기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는 연료비에 따라 전기료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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