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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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개발 역사 산증인"···2020년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뽑혀  
202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 (사진=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202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 (사진=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로 뽑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여 사무국장은 우리나라 신약 개발 역사의 산증인이다. 산·학·연·병 신약 연구개발(R&D) 열린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제약·바이오산업 기술 진흥을 선도한 인물로도 꼽힌다. 

여 사무국장은 32년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서 일하며, 대통령자문 의료산업선진화 전문위원과 국무총리실자문 약업발전 전문위원, 과기부자문 투자심사위원, 복지부자문 신약개발자금 심의위원, 산업부자문 바이오헬스 신산업 기술로드맵 위원장 및 글로벌 바이오기술 규제 대응 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화여자대학교(약학)·가톨릭대학교(생명공학)·건국대학교(의학) 겸임교수도 맡아 신약 개발 전문가 양성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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