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바셋-푸디스트, 카페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폴바셋-푸디스트, 카페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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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푸디스트 사옥에서 김용철 엠즈씨드 대표(왼쪽)와 푸디스트 대표가 카페사업 추진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푸디스트 사옥에서 김용철 엠즈씨드 대표(왼쪽)와 푸디스트 대표가 카페사업 추진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매일유업은 15일 자회사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폴바셋이 위탁급식 기업 푸디스트와 카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바셋은 이번 협약에 따라 푸디스트가 운영하는 식음 브랜드 '고메이 플레이스' 내 카페에 원두를 납품하고, 원두 추출 교육을 지원한다. 푸디스트 위탁급식 사업장 내에서 상표권(폴바셋, Paul Bassett)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2019년 4월부터 푸디스트 청파동 사옥을 시작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등 고메이플레이스 16개점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다. 김용철 엠즈씨드 대표는 "푸디스트에 양질의 원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카페 사업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부분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바셋은 푸디스트 외에도 워커힐 호텔, 위워크(wework) 등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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