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AI 기반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 도입
SBI저축은행, AI 기반 보이스피싱앱 탐지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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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SBI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SBI저축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피싱 앱(애플리케이션) 탐지 솔루션 '페이크 파인더'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페이크 파인더는 핀테크 기업 에버스핀이 개발한 보이스피싱 앱 탐지 솔루션으로, AI 기반 전 세계 모든 앱 마켓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고객의 기기에 설치된 앱과 해당 정보의 일치 여부를 검증한다.

검증 결과에 따라 출처가 불분명한 앱,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차단해 악성 앱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 문자,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금융사고 발생 건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안전한 금융생활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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