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헬스톡', AI 활용한 영양소 분석서비스 선봬
오렌지라이프 '헬스톡', AI 활용한 영양소 분석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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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는 지난 5월 론칭한 미래건강예측 인공지능(AI)서비스 '헬스톡'에 AI를 활용한 자가진단 기반 영양소 분석서비스인 '포시즌밸런스'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5월 론칭한 미래건강예측 인공지능(AI)서비스 '헬스톡'에 AI를 활용한 자가진단 기반 영양소 분석서비스인 '포시즌밸런스'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5월 론칭한 미래건강예측 인공지능(AI)서비스 '헬스톡'에 AI를 활용한 자가진단 기반 영양소 분석서비스인 '포시즌밸런스'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톡의 포시즌밸런스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영양제 상태와 계절별 건강 요인을 분석해 개인별 영양소 가이드를 제공하는 모바일서비스이다. 약사, 약학박사 등 전문가집단이 개발한 AI알고리즘을 활용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입주사 '와이즈셀렉션'과 기술제휴로 개발이 이뤄졌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자가진단 결과와 정부의 고시자료를 활용해 중복 섭취 및 연령별 상한 섭취 필터링을 통해 영양제 중복·과량 섭취 부작용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혈압약과 당뇨약, 홍삼과 멀티비타민을 복용중인 55세 여성의 경우 혈당을 낮출 수 있는 홍삼은 당뇨약과 상충되므로 주의를 주고,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골다공증 위험 발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D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더불어 간단한 구독신청만으로 건강에 꼭 필요한 상식을 담은 '헬스톡웰니스'를 매월 모바일로 전달해준다. 이미 약 2만명의 고객이 경험한 헬스톡은 기존 검진우대서비스, 미래질병예측 AI서비스에 포시즌밸런스 서비스와 헬스톡웰니스까지 더해져 예방, 진단, 관리, 솔루션까지 모두 갖춘 헬스케어 서비스로 진화하게 됐다.

오렌지라이프 관계자는 "이달부터 파일럿 시행에 들어가는 이 서비스는 오렌지라이프 담당 FC(재정 컨설턴트)에게 연락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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