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BC카드는 '제14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매년 자금세탁방지업무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금융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BC카드는 올해 이동면 사장 취임 이후 자금세탁방지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인프라 투자,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자금세탁방지 의심거래 수시 모니터링 강화와 운영체계 고도화를 통해 △신규 의심거래 유형 발굴 및 지속적인 의심거래 룰(Rule) 추출 △고객 확인정보 통합 관리 플랫폼 개발 △RBA(Risk Based Approach, 위험기반접근법)기반 위험평가 관리체계 시스템 구축 △전 임직원 대상 교육 강화로 국내외 자금세탁방지 전문 자격 취득자 배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경주 BC카드 준법감시인(상무)은 "올해 BC카드의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인프라와 역량이 한 단계 높아졌다"며 "위험평가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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