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강릉 연곡초 학생 '환경보호 노력' 칭찬
롯데칠성음료, 강릉 연곡초 학생 '환경보호 노력'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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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가능한 페트병 만들어달라' 편지 답장 건네며 음료·기념품 선물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강원 강릉시 연곡면 연곡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환경보호 노력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강원 강릉시 연곡면 연곡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환경보호 노력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강원도 강릉시 연곡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보낸 플라스틱 재활용 문제 개선 요청 편지에 대한 답장을 건네며 학생들의 환경보호 노력을 응원했다. 

14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연곡초 방문은 이 학교에 다니는 고윤태 외 7명을 칭찬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11월 학생들은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을 만들어달라는 편지를 롯데칠성음료로 보냈다.

지난 10일 롯데칠성음료 쪽은 플라스틱 분리배출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 재활용 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회사의 환경보호 활동 사례를 알려주는 답장을 연곡초에 건넸다. 환경보호를 생각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음료와 기념품을 함께 전달하면서, 연곡초 안에 재활용품 분리배출 포스터도 붙였다. 

애초엔 편지를 보낸 연곡초 학생들을 직접 만날 작정이었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일정을 늦췄다. 롯데칠성음료 쪽은 "환경보호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환경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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