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면접본다"···SBI저축銀, 비대면 '화상면접' 도입
"집에서 면접본다"···SBI저축銀, 비대면 '화상면접' 도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I저축은행 면접관이 화상으로 지원자와 비대면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SBI저축은행은 대졸신입 수시채용에 '비대면 화상 면접 제도'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과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면접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서류심사와 AI(인공지능) 역량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면접관들은 본사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하고, 지원자들은 자택 등 자율적으로 선택한 장소에서 면접에 응시하는 방식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화상 면접 도입을 통해 과거 채용전형보다 시간, 공간, 인력투입 등 다방면에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채용 시스템 도입으로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