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대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80가구 건립
서울 교대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80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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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3호선 환승역 교대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지 위치도. (사진= 서울시)
서울지하철 2·3호선 환승역 교대역 인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지 위치도. (사진= 서울시)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서초구 교대역 인근으로 80가구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0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 서초동 일원의 80가구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회의실, 스터디카페 등 주민공동시설도 같이 계획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 및 지역 활력에 기여할 것 보고 있다"라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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