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배진한 부사장 등 임원 6명 승진
삼성重, 배진한 부사장 등 임원 6명 승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진한 부사장. (사진=삼성중공업)
배진한 부사장. (사진=삼성중공업)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삼성중공업은 배진한 경영지원실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의 경우 비상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등 총 6명만 승진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 부사장은 1989년 고려대학교 통계과를 졸업하고 그해 8월, 삼성중공업 관리과로 입사했다. 이후 경영기획팀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쳤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