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우리사주·구주주 유증 청약률 96%···802억 확보
에어부산, 우리사주·구주주 유증 청약률 96%···80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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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A321LR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우리사주 및 구주주 청약에서 9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청약금액 836억 원 중 802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이번 유상증자에서 총 발행예정 주식 수 3000만 주 가운데 2879만 9751주의 청약을 완료했다. 에어부산의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은 300억 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구주주 청약의 높은 청약률은 에어부산에 대한 지역 주주들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우리사주도 2018년 상장 당시보다 취득 인원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직원들의 회사사랑과 우리사주 이익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권주 약 120만 주는 일반 공모한다. 일반 공모일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발행가는 주당 2785원으로 지난 8일 종가(3985원)보다 약 30%가량 낮은 가격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항공기 리스료와 유류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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