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장학생 75명에게 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장학생은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업에 성실히 임하는 초·중·고등학생 중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선정된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 활용 미래세대 육성 사업으로, 10년째 지속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