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임직원, 올해 누적 봉사활동 2만시간 돌파
CJ대한통운 임직원, 올해 누적 봉사활동 2만시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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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4년 연속
CJ대한통운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연간 사회공헌활동 누적 봉사시간 2만시간을 돌파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말 기준 집계된 임직원들의 누적 봉사활동시간이 2만1481시간에 달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기존 진행했던 대면 봉사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뉴노멀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기획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미국, 중국 등 해외 임직원도 외국어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목소리를 녹음해 교육용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책 읽는 외국어 마을'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소외 아동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 △'신생아 모자 뜨기' 등의 봉사활동이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대해 쉽게 알아보고 신청할 수 있는 사내 사이트 'CJ나눔봉사' 운영을 통해 사화공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물류산업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거나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공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참여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J그룹의 핵심 경영철학인 상생을 기반으로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회공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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