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배달·포장용 소주 구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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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판매 한 달 만에 100만개 나간 160㎖ 진로 미니 팩 '유흥용' 출시 
160㎖ 용량 진로 미니 팩 (사진=하이트진로)  
160㎖ 용량 진로 미니 팩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배달·포장용 소주 시장을 겨냥해 진로 미니 팩 '유흥용'을 출시했다. 진로 미니 팩에 대해 7일 하이트진로는 "휴대성이 강화된 160㎖ 제품으로, 지난 10월 가정용으로만 출시돼 한 달 만에 100만개 팔렸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진로 미니 팩은 깨질 우려가 없고, 종이팩으로 분리배출 가능하다. 특히 160㎖ 용량이어서 소주 한 병이 부담스런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배달하기 제격인 진로 미니 팩 유흥용은 식당이나 주점 운영자가 거래 중인 도매업체를 통해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 미니 팩 유흥용은 코로나 이슈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변화된 음주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매장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배달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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