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쎌바이오텍·동국S&C·코아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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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쎌바이오텍, 동국S&C, 코아스템을 12월 둘째 주(12월7일~1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쎌바이오텍에 대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업체로, 종균 개발부터, 배양, 완제품 생산, 유통까지 맡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 업체 중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향후 유통채널 확대 및 신제품 출시 효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동국S&C에 대해선 "풍력 타워 제조, 풍력 단지 건설하는 전문업체로, 대형 타워 제작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185억원, 영업이익은 114억원을 기록했는데, 미국 경제 활동 임시 중단으로 인한 풍력 타워 실적 감소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 11월부터 풍력 타워 신규 수주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코아스템에 대해선 "연간 1조5000억원 이상의 미국 시장 규모와 파이프라인의 현황을 감안하면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2014년 세계 최초로 ALS(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니타-알' 국내 상용화 후 올 7월 '뉴로나타 일' 미국 FDA 임상 3 상 IND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하버드 의대(MGH)가 FDA에 요청한 뉴로나타-일 응급 임상을 승인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로의 L/O 가능성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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