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포천시 내촌면까지 국도 47호선을 신설·확장하는 공사 구간(9.0㎞) 중에서 진접읍 통과 구간(5.0㎞)을 이달 7일 오후 4시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신호 교차로가 많아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를 빚는 국도 47호선 진접읍 시가지 통과구간을 우회하는 4차로 신설 도로다.
국토부는 또 국도 47호선 신설·확장 공사 구간 중 포천시 내촌면까지 이어지는 4.0㎞ 잔여 구간(팔야IC∼내촌IC·6차로 확장)을 이달 31일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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