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PvP 재미 살리고 접근성 높인다"
컴투스 "백년전쟁, PvP 재미 살리고 접근성 높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CBT 이후 정식 출시 계획 및 개선 방향 담은 개발자 인터뷰 영상 공개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개발자 인터뷰 영상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개발자 인터뷰 영상 이미지. (사진=컴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글로벌 비공개테스트(CBT) 종료 후 정식 출시 계획 및 개선 방향을 담은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4일 공개했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을 통해 최근 글로벌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유저 간 대결(PvP)의 재미는 더욱 살리면서, 많은 게임팬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 속에서 강형구 기획팀 차석은 "코어하게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플레이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을 위해서는 가이드가 될 만한 시스템도 준비중이다"고 전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PvP를 통한 경쟁 요소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하고, 몬스터들의 활용성 개선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식 컴투스 기획팀 차석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맹 콘텐츠나 레이드 같은 콘텐츠들도 추가할 것"이라고 전하고, 강 차석은 "모든 몬스터들은 각자의 사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몬스터들을 통해 여러가지 플레이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컴투스는 영상을 통해 e스포츠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 차석은 "백년전쟁을 e스포츠화 하는 것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백년전쟁은 마스터하기 힘든 게임성을 가지고 있고, 순발력과 판단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e스포츠로서의 매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년전쟁은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다른 유저들과 스릴 넘치는 8대 8 대전을 펼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성황리에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