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GS건설은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위례자이 더 시티'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위례신도시의 A2-6블록인 성남시 창곡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800가구로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분양물량은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360가구 △신혼희망타운 전용면적 46~59㎡ 분양 293가구과 임대 147가구다.
주변 교통편으로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가 있다. 이와 함께 위례신사선(예정), 위례선(예정) 등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스타필드, 위례 중앙광장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반경 500m 내외에 유치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하며, 남쪽으로 창곡천을 비롯해 수변공원과 위례근린공원이 있다. 약 4.4km의 위례신도시의 산책로인 '위례 휴먼링'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위례자이 더 시티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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