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연말특수 살리자 '동상이몽'
유통가, 연말특수 살리자 '동상이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올해의 베스트셀러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2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올해의 베스트셀러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유통업계가 올해 마지막 대목을 노린다. 최근 수요가 늘어난 가전제품, 겨울 의류 등을 골라 팔면서 추가 할인 혜택 등을 내세워 소비자 지갑 열기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올해의 베스트셀러 가전을 선보이는 2020 가전 총결산 세일을 한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가정교육을 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전상품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홈플러스에서 기록한 IT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올랐으며 특히 태블릿PC 매출은 426% 증가했다. 노트북과 프린터 매출도 각각 25% 올랐다. 이에따라 홈플러스는 태블릿PC를 초특가에 선보였다. 아이뮤즈 뮤패드 L10 LTE,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게이밍모니터, 아이뮤즈 스톰뷰 모니터 등을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의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등도 싸게 살 수 있다.

롯데홈쇼핑도 최근 2개월간 판매 동향을 분석해 인기 상품을 선별, 할인 판매하는 윈터 쇼킹 프라이스 행사를 오는 10일까지 연다. 전년 대비 수요가 늘어난 패딩, 재킷 제품과 생활가전 상품 등을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 오는 6일에는 롯데홈쇼핑이 올해 단독으로 선보인 프랑스 패션 브랜드 폴앤조의 겨울 신상품을 판매한다. 지난달 22일 방송에서 주문금액 11억원을 달성한 캐시미어 후드 케이프코트와 메탈 골지 니트 등을 최대 25% 할인한다. 이외에도 GC녹십자 석류콜라겐,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등을 최대 28% 할인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에서는 올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식품과 음료를 모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0 땡스위크 식품가공관을 오는 6일까지 운영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7000원까지 할인되는 15% 중복할인쿠폰을, 일반 회원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0% 중복할인쿠폰을 준다. 대표 상품은 경북 부사, 밀원 안흥찐빵, 한미 프로바이오틱스 19 유산균 등이다.  

롯데마트는 3일부터 2020 겨울 홈 패션 세일 행사를 연다. 12월이 홈패브릭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임을 고려해 발열패드, 차렵이불, 방석 등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룸바이홈 울트라히트 발열패드, 룸바이홈 안티알러지 헝가리구스 차렵이불 등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홈패브릭 상품군의 12월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2019년 12월 기록한 홈패브릭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8.6% 올랐으며 2018년 12월에도 전년 대비 16.8% 올랐다. 

쿠팡은 기획전 패션 블랙프라이데이를 오는 7일까지 연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 70여개 패션 브랜드의 6000여 상품을 최대 87% 할인 판매한다. 아우터, 여성의류, 남성의류, 신발, 유아동 의류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선보인다. 쿠팡이 기획전에서 신생아 의류 브랜드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7일까지 마리앤모리, 월튼키즈, 라라아망, 베베나인 등 아동 및 신생아용 브랜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조이너스, 올리비아로렌 등의 4050 인기 브랜드도 로켓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