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이엔,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이제이엔,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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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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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EJN(이하 이제이엔)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ATU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 총 3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회사 측은 "최근 비대면 콘텐츠가 활발해진 가운데 크리에이터의 수익화를 지원하는 이제이엔의 솔루션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이엔은 2016년에 설립됐으며, 월 300만명 이상의 스트리머들과 시청자가 소통하는 방송 플랫폼 트위치의 한국 커뮤니티 '트게더'를 운영 중이다.

또한 후원과 쌍방향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스트리머와 시청자를 연결고리로 만들어주는 스트리밍 오버레이 도구 '트윕'과 e스포츠 토너먼트를 손쉽게 열 수 있는 온라인 토너먼트 플랫폼 '배틀독'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투자 자금은 사업 확장과 인력 채용은 물론 라이브 스트리밍과 퍼포먼스 중심의 솔루션을 집중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찬제 이제이엔 대표는 "저명한 투자사에게 사업성을 인정받아 투자 유치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제이엔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제이엔은 2018년 6월 동문파트너즈의 5억원 프리 시리즈A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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