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GS리테일이 편의점 GS25 30주년을 맞아 봉사단 GS나누미를 통해 릴레이 떡국나눔 기부 행사를 펼친다.
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70여개 GS나누미 중 지역거점 30개 봉사단을 선발했다. 각 300인분씩 9000인분의 밀키트 심플리쿡 떡국세트를 서울과 경기도 수원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창원시, 강원도 원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등 전국의 지역복지관 및 보육원에 전달한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 담당자는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과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자 이번 릴레이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1만5000여개에 달하는 GS리테일의 오프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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