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앱코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앱코는 시초가 대비 3.65%(1100원) 오른 3만1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2만4300원)보다 약 6950원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앱코는 PC 게임용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등 '게이밍 기어'와 함께 소형가전 브랜드 '오엘라', 음향기기 브랜드 '비토닉' 등을 통해 다양한 생활가전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0억원, 12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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