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물과 사람' 공모전 수상작 선정
오비맥주, '물과 사람'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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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16점 '2021년 세계 물의 날' 주간 서울시내 미술관 전시 
(왼쪽부터) 오비 대표상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환경재단 이사장상 '누구보다 자유로운·심사위원장상 '땡큐 워터(Thank you Water)' (사진=오비맥주)
(왼쪽부터) 오비 대표상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환경재단 이사장상 '누구보다 자유로운'·심사위원장상 '땡큐 워터(Thank you Water)'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오비맥주는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출품작 중 우수작 16점을 선정했다.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주최한 일러스트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1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은 10월12일부터 약 한 달간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접수를 받았다. △물과 생활 △물과 생명 △물과 직업 3개 부문에 총 2260점이 출품됐다. 

오비 대표상은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그린 신승현 작가의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이다. 환경재단 이사장상은 물에 들어간 순간 돌고래처럼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손해성 작가의 '누구보다 자유로운'이, 심사위원장상은 일상에 늘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달력 형태로 표현한 정다은 작가의 '땡큐 워터(Thank you Water)'가 수상했다. 

수상작 16점은 '2021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 주간에 서울 시내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작 중 1점은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의 '2021 세계 물의 날' 기념 한정판 전용 잔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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