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첨단' 12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첨단' 12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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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 첨단'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 첨단'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은 광주 광산구 쌍암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첨단'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3개 동, 총 315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5가구 △84㎡B 140가구 △110㎡A 70가구 △110㎡B 35가구 △134㎡ 35가구 등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현재 개통을 앞두고 있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 중 첨단역(예정)이 도보권 내 위치할 예정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총 연장 41.8km)은 시청~광주역~첨단지구를 지나 다시 시청으로 이어지는 순환선으로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인근 광산IC, 산월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고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첨단초·정암초, 비아중, 숭덕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미산초, 월계중, 광주과학고 등이 가깝다.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 첨단산학캠퍼스, 광주외국인학교, 국립 광주과학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쌍암공원과 동쪽에 첨단근린공원, 서쪽에 응암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영산강이 가깝다. 일부 가구에서는 쌍암공원과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시설 등이 도입된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탑상형 등으로 구성되고 주택 전형별로 워크인 현관창고와 드레스룸, 알파룸, 서재 등이 적용된다. 주방과 알파룸 또는 침실을 활용해 팬트리룸을 넓히거나 침실수납을 넓힐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가구 현관에는 미세먼지의 가구 유입을 저감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이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광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을 건립하지 않고 사이버 견본주택만으로만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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