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AK플라자 대표이사에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
애경그룹, AK플라자 대표이사에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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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정기 임원 인사···"코로나 위기 극복"
김재천 AK플라자 신임 대표이사. (사진=애경그룹)
김재천 AK플라자 신임 대표이사. (사진=애경그룹)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애경그룹은 30일 김재천 제주항공 부사장을 AK플라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신규 선임 2명에 이어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2명, 임원 발탁 3명 신규 영입 3명 이동 1명 등 총 13명의 임원이 승진 및 이동 발령됐다. 김 신임 대표를 비롯해 송병호 제주항공 호텔사업본부장 상무가도 애경개발(겸 AK레저)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애경그룹은 AK플라자의 수장을 맡게 된 김 신임 대표에 대해 "2009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AK홀딩스, 제주항공을 거친 소통에 탁월한 인사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송 애경개발 신임 대표는 2016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조선호텔 외식사업부장, 대명레저산업 총지배인을 지냈다.

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장 직원과의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제주항공에서 성공시킨 혁신적인 사업모델의 성장 DNA를 AK플라자에 이식시켜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 혁신을 이뤄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애경그룹은 지난 5월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주요 5개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 역시 상반기 그룹 인사의 연장선에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대비를 위한 고객지향적 혁신을 실행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송병호 애경개발 신임 대표이사. (사진=애경그룹)
송병호 애경개발 신임 대표이사. (사진=애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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