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해외석학 초청 포럼 개최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해외석학 초청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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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문학 해외석학 초청 포럼 웹포스터. (사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 해외석학 초청 포럼 웹포스터. (사진=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는 내달 4일 지리학자인 에릭 스윈기도우 맨체스터 대학 교수를 초청해 도시인문학 해외 석학 초청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릭 스윈기도우는 맨체스터 대학의 교수로 도시 지리, 정치 생태학, 수자원의 사회생태학, 정치경제학, 탈정치적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도시세(Urbicene)의 삶과 죽음-인류세의 탈정치적 정치학'이라는 주제로 '행성적 도시화'로 인한 인류세의 기후변화 및 사회·환경적 변화, 아울러 그와 관련한 대안 담론들을 비판적으로 논의한다. 스윈기도우의 발표에 이어 강내희 지순협 대안대학 교수,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을 할 예정이다.

일정은 내달 4일 오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진행된다. 포럼은 영어로 진행되고 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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