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다나와·바텍·서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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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다나와, 바텍, 서진시스템을 12월 첫째 주(11월30일~12월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다나와에 대해 "제품 가격비교 및 조립 PC 구매 등의 종합 가격비교 전문 플랫폼으로서 코로나 19 현상으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분기별 매출액 점진적 성장과 올해 3분기 광고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6.5% 증가, 성장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 회원 수 또한 증가 추세로 확인돼, 고객 베이스가 다양해 지고 있는 모습 또한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바텍에 대해선 "치과용 디지털 X-ray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코로나 19에 따른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올 3분기 실적(매출액 637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며 "다양한 성능과 가격대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유럽 및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 2분기와 같은 강력한 봉쇄 정책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면 올해에도 4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전했다.

서진시스템에 대해선 "가장 큰 매출비중 차지하던 통신 부문 매출 코로나19 효과로 다소 부진하지만, 주요 고객사 대규모 수주 소식이 있어 연말부터 회복 조짐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신규 출시 및 인도·중국·동남아시아를 겨냥한 중저가 라인업 확대는 긍정적 소식"이라며 "전방산업의 업황 회복과 함께 예년 수준의 매출 회복 가능할 전망이고, 기타 부문은 신규 위탁생산 품목 증가로 높은 성장 유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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