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6000 7R 예선, 금타 노동기 vs 한타 김종겸···금호, 1~5위 '싹쓸이'
슈퍼6000 7R 예선, 금타 노동기 vs 한타 김종겸···금호, 1~5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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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엑스타 레이싱 노동기, 이정우 1, 2위로 결승 진출
(사진= 권진욱 기자)
슈퍼6000 7라운드 예선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선수들이 1~5위를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경기(용인) 권진욱 기자] "7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가 한국타이어를 제치고 결승 상위 그리드를 싹쓸이 했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오는 28일과 29일 경기도 용인시 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 라운드(7, 8라운드)로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최종전으로 진행된다. 

6라운드를 마친 현재 슈퍼 6000 클래스 챔피언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촘촘한 점수 격차는 최종전까지 눈을 뗄 수 없도록 한다. 현재 1위 김종겸(84점.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유리한 위치를 점한 가운데 2위 최명길(79점.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과 3위 정의철(78점. 엑스타 레이싱), 4위 김재현(68점. 볼가스 모터스포츠)이 뒤를 쫓고 있다. 

28일 열린 7라운드는 이들에게 물러설 수 없다. 누구에게는 상위권 진입을 하려는 찬스이며 누구에게는 챔피언을 확정 짓는 마지막 라운드가 될 것이다. 상위권 4명의 드라이버 모두 최선의 성적을 거둬야 8라운드를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다. 더블라운드에 맞춘 전략적 시나리오에 따라 레이스를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서 나가고 있는 선두가 치고 나가게 된다면 추격자들의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이 틀림없다. 만약, 김종겸이 1위를 차지하게 될 경우 추격자들의 성적에 따라 8라운드를 볼 것도 없이 승부가 끝나버릴 수도 있다. 

김종겸이 우승하면서 26점을 추가할 경우 총점은 110점이 된다. 이 경우 승부를 8라운드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최명길은 최소 1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11위 또는 리타이어하게 되면 챔피언 도전은 끝난다.

정의철은 9위 이내에 반드시 들어야 하고 김재현은 적어도 4위는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김종겸이 예선 1위까지 더해 우승(29점 추가)한다면 상황은 더 심각해진다. 이 경우 최명길은 최소 8위를 해야만 한다. 정의철은 7위, 김재현은 3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하지만 7라운드 예선에서 김종겸(아트라스BX/ 한국타이어)은 9위로 예선을 끝내서 오후 결승전에서 입상을 하지 않으면 올해 챔피언의 주인공은 8라운드에서 결정되게된다.   

(사진= 권진욱 기자)
엑스타레이싱팀의 경주차가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이날 예선에서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의 노동기(1분 53초322)와 이정우(1분53초600)가 각각 1,2 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플릿-퍼플 모터스포츠의 황도윤(1분53초921)가 올라 상위 그리드를 확정지었다. 예선 1, 2, 3위 선수들이 모두 금호타이어를 장착해 한국타이어에 기술력을 뽐냈다. 

슈퍼레이스는 정부의 방역 수칙의 지키고 모터스포츠의 특성적인 부분을 고려해 자체적인 매뉴얼을 만들어 지난 6월부터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3단계의 철저한 방역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부의 권고 수칙을 지키면서 이번 주말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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