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국제 금값은 27일(현지시간) 온스당 1,800달러 선이 무너졌다. 지난 7월 초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23.10달러) 내린 1,788.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금값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18달러) 떨어진 45.5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내년 1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1%(0.47달러) 오른 48.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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