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발전비용, 내년 석탄보다 낮아진다
재생에너지 발전비용, 내년 석탄보다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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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맥킨지 보고서
합천댐에 건설되는 한화큐셀의 수상태양광발전소 조감도 (사진=한화큐셀)
합천댐에 건설되는 한화큐셀의 수상태양광발전소 조감도 (사진=한화큐셀)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태양광 등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비용이 내년이면 석탄 발전비용보다 저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컨설팅업체 우드 맥킨지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태국, 베트남은 내년에 재생에너지 균등화발전비용(LCOE)이 석탄 발전비용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LCOE는 서로 다른 발전원의 경제성을 비교하고자 초기자본투자비, 자본비용, 연료비, 운전유지비, 탄소가격 등의 직접 비용과 할인율을 고려해 추정한 전력 생산비용이다.

우드 맥킨지는 2030년이면 재생에너지 발전비용이 석탄 발전보다 30%가량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비용이 석탄 발전보다 저렴한 국가는 인도와 호주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비용은 초기투자비 감소로 최근 5년간 65% 낮아졌다. 풍력발전은 성능향상에 따라 이용률이 개선되면서 육상풍력이 15%, 해상풍력은 2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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