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오토살롱위크, '내년 9월'로 전시 연기 결정
2020 오토살롱위크, '내년 9월'로 전시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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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토살롱위크 조직위)
(사진= 오토살롱위크 조직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로 내년 9월로 연기된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진행 예정이던 '2020 오토살롱위크'를 2021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예정)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는 등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 공공 방역에 협조하고 참가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를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전시회는 지난 8월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12월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코로나 19로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는 참가업체들과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 19가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되길 바라며, 2021년에 건강한 환경에서 더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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