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멀리뛰기 유망주 이현우 선수 선정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동아오츠카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Youth Hero Prize) 시상식' 체육부문에 포카리스웨트 장학금을 전달했다.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은 2007년 유망주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매년 △체육 △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진로 △스카우트 부문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체육부문 후원사로 청소년 체육 인재에 포카리스웨트 유스히어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7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이현우 육상 멀리뛰기 선수(양산 범어고 2년)로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멀리뛰기 7m38로 1위, 세단뛰기 14m08로 2위에 오른 육상 유망주다.
자랑스러운 청소년 대상 체육 부문 역대 수상자로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2007년)를 비롯해 육상 양예빈(2019년), 배드민턴 안세영(2018년), 바둑 신진서(2017년) 등으로, 인재 육성에 발판이 되고 있다는 것이 동아오츠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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