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43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최종합격자 발표
금감원, 제43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최종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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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사진=금융감독원)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제43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에서 총 626명이 최종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161명으로 전년(167명)보다 6명 감소했고, 이 중 5과목을 한 번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4명으로 나타났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과목(5개) 응시자 중 과목별 합격자는 총 954명이다. 과목별 합격률는 38.1~45.3%로 전년(50.1~62.7%) 대비 하락했다.  보험계리사 시험의 최고득점도 평균 83.33점으로 전년(83.40점)보다 소폭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했으며, 30세 이하 합격자가 9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465명으로 전년(470명) 보다 5명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신체손해사정사는 325명, 차량손해사정사는 100명, 재물손해사정사는 40명이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 합격자는 총 465명이며, 평균 합격률은 15.1%로 전년(15.2%)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다. 

손해사정사 시험의 종목별 최고득점은 재물 72.22점, 차량 75.84점, 신체 65.50점이다. 손해사정사 시험 최종합격자의 연령대 비중은 31세 이상이 61.7%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종합격자 확인은 이날 18시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등기우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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