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6일부터 달콤한 '타이벡 감귤' 판매
롯데마트, 26일부터 달콤한 '타이벡 감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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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홍보 도우미들이 '타이벡 감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25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홍보 도우미들이 '타이벡 감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가 26일부터 전 점포에서 '타이벡 감귤'을 판다. 2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제주 서귀포시에서 타이벡 농법으로 길러 일반 감귤보다 달콤하다. 1상자(3㎏)당 가격은 1만3800원인데,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1만800원에 살 수 있다. 

타이벡 재배란 땅 위에 다공질 필름(타이벡)을 덮어서 감귤에 수분 투입을 줄이고 햇빛을 골고루 받게 하는 농법이다. 타이벡 재배 감귤의 특징은 맛이 새콤달콤하다는 것이다. 

롯데마트 쪽은 서귀포에서 수확한 타이벡 감귤 중에서도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10브릭스(Brix) 이상만 골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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