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주노 삽화로 '카스 제로' 홍보
오비맥주, 주노 삽화로 '카스 제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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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부터 공식 인스타그램 통해 '스마트 초이스' 캠페인
'카스 0.0'(카스 제로)를 알리기 위해 주노(JUNO)가 그린 삽화 (사진=오비맥주) 
'카스 0.0'(카스 제로)를 알리기 위해 주노(JUNO)가 그린 삽화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오비맥주가 최근 새로 선보인 '카스 0.0'(카스 제로)을 널리 알리기 위해 주노(JUNO)와 손잡고 삽화(일러스트)를 선보인다. 주노에 대해 24일 오비맥주는 "디자인 회사 재직 당시 퇴근 후 집에서 그린 그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많은 공감과 응원을 얻어 일러스트 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주로 '무표정한 남자' 캐릭터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는 12월1일부터 '스마트 초이스' 온라인 캠페인을 벌이며 가벼운 술자리를 좋아하는 젊은이들 이야기를 주노의 그림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운동 전후나 시험을 앞둔 상황에선 카스 제로가 맥주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삽화 형식 카드뉴스로 총 4차례에 걸쳐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다는 것.

주노는 "평소 즐겨 마시던 맥주 브랜드의 첫 무알코올 제품인 카스 제로와 협업하게 돼 기쁘다"면서 "맥주 풍미는 즐기고 싶지만 알코올 음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카스 제로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진솔하게 풀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카스 제로는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량 1위 맥주 브랜드인 '카스' 이름을 내세워 선보인 첫 무알코올 제품이다. 음료로 분류되지만 맥주와 같은 원료를 발효·숙성한 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뽑아냈기 때문에 맥주 고유의 풍미와 청량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오비맥주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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