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KDB생명타워 6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KDB생명 사옥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회사는 해당 건물에 대해 폐쇄 조치를 내리고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KDB생명 전직원들은 오는 27일까지 재택근무를 하며, 밀접 접촉자는 2주간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KDB생명은 1층~11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건물 내에 카카오뱅크 등이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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