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대림건설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일대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건설이 시공하는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396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04가구 △84㎡B 92가구 등이다.
단양을 가로지르는 국도 59호선(삼봉로)이 인접해 단양 내 이동이 용이하고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5호선(단양로)이 가까워 수도권과 충청권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양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단양 간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인근 단양초·중·고가 함께 조성돼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고 농협하나로마트, 단양구경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양군청, 단양교육지원청, 단양경찰서, 단양읍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인근 위치한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면 남한강과 대성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대성산 산림욕장, 소금정 공원 등 자연환경과 단양공설운동장, 단양생태체육공원 등 체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실내골프, 피트니스, GX룸,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가구 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대수로 편안한 주차도 가능하다. 4베이(Bay) 평면과 펜트리·알파룸 등의 평면이 도입된다. 또 내력벽을 최소화해 구조 변경이 가능한 대림산업의 주거플랫폼 'C2하우스'가 적용된다. 판상형 설계(일부가구 제외) 및 전 가구 남동향·남서향으로 동 배치된다.
단양군은 비규제지역으로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주택형별로 예치금 충족 시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는 물론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일원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