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이노스메드, 에이즈 치료제 사업 기대감에 강세
[특징주] 카이노스메드, 에이즈 치료제 사업 기대감에 강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신약개발 기업 카이노스메드가 에이즈 치료제 사업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320원(7.97%) 오른 4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카이노스메드는 중국 파트너사 '장수아이디'(Jiangsu Aidi Pharmaceutical)와 에이즈 치료제(KM-023)의 해외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수아이디는 카이노스메드의 KM-023을 기술이전 받아 비역전사효소 저해제(NNRTI) 'ACC007'을 개발하고 있다.

장수아이디는 중국에서 ACC007의 임상 3상을 마치고 올해 7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에 신약 승인(NDA) 신청서를 제출했다. 최근 중국 국가 약품관리감독국 의약품평가센터(CDE)는 ACC007의 현장 검사를 완료했다.

양사는 중국 임상 결과에 따라 합작법인을 설립해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