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IPO 본격 추진···2021년 목표
야놀자, IPO 본격 추진···2021년 목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야놀자
사진=야놀자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야놀자가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는 내년 중 IPO를 목표로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로는 삼성증권을 선정하는 등 IPO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야놀자의 IPO 추진은 국내 유니콘 스타트업 중 첫 사례다. 그동안 야놀자는 슈퍼앱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전략을 필두로, 글로벌 호텔 관리 시스템(PMS) 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성장해 왔다.

야놀자 관계자는 "IPO 추진은 회사의 목표인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및 여가 슈퍼앱’으로 진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과정인 만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및 성공적인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업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